‘TEX 분위기↓’ 슈어저 출격 ‘이번엔 다를까? 호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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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3 월드시리즈 3차전을 가진다.
슈어저의 호투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면, 텍사스가 단순히 2승 1패 리드를 넘어 시리즈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터뜨린 끝내기 홈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차전에서 패한 텍사스가 슈어저의 호투로 월드시리즈 분위기를 뒤바꿀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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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맥스 슈어저(39,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에는 베테랑의 힘을 보여줄까?
텍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3 월드시리즈 3차전을 가진다.
이날 텍사스는 슈어저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슈어저는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또 텍사스는 1차전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 완패했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3차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
슈어저의 호투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면, 텍사스가 단순히 2승 1패 리드를 넘어 시리즈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단 슈어저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경기에서 6 2/3이닝을 던지며, 7점이나 내줬다.
슈어저는 지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부터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섰고, 2경기에서 각각 4이닝 5실점, 2 2/3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텍사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슈어저의 조기 강판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원진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는 이날 경기 전까지 월드시리즈 무대에 3번 나섰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1차례,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2차례.
총 3경기에서 16 1/3이닝을 던지며, 19피안타 7실점으로 슈어저의 명성에 비해 썩 좋지 않다. 평균자책점은 3.86이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터뜨린 끝내기 홈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차전에서 패한 텍사스가 슈어저의 호투로 월드시리즈 분위기를 뒤바꿀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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