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 어떻게'…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서울시복지재단, 제4차 포럼…실무자 현장 사례 소개

[서울=뉴시스]서울시복지재단이 31일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을 위한 실천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제4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 31일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을 위한 실천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제4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실무자의 현장이야기: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실천과정과 사례'를 주제로 열린다.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현장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하면 이메일로 자료집을 받아볼 수 있다.

포럼에서는 강진숙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김진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의 '성인 발달장애인 당사자 중심 긍정적 행동지원', 박지훈 어울림아동발달연구소장의 '성인 발달장애인 부부의 일상생활 지원: 가정생활과 양육지원' 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포럼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돼 장애인 자립 지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 유연희 자립지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개별화된 지원과 실천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민과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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