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과대·야생동물의료센터 대상 야생동물 질병검사 숙련도 확인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0.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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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동물질병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2개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11월1~14일 실험실검사의 숙련도를 평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대상기관의 조류인플루엔자(AI)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TB)에 대한 항원검출검사(실시간유전자검출법)의 검사숙련도를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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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서호저수지 인공섬에 가마우지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23.7.3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동물질병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2개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11월1~14일 실험실검사의 숙련도를 평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대상기관의 조류인플루엔자(AI)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TB)에 대한 항원검출검사(실시간유전자검출법)의 검사숙련도를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대상 기관은 서울대와 강원대, 전북대 등 6개 대학의 수의과대학, 아비넥스트와 옵티팜, 포스트바이오 등 민간 진단기관 3곳, 서울시와 광주시 등 동물위생시험소 2개소, 국립공원공단 야생동물의료센터 등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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