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국내 최초 '가전 교체 서비스' 론칭

한지명 기자 2023. 10.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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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071840)는 11월 2일 국내 최초로 '가전 교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전 교체 서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보험사인 '볼트테크'(Bolttech)와 연계해 선보인다.

가전 제품 구매 시 소액의 연회비를 지불하면 가입시 구매했던 상품과 유사한 가격대의 새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 교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전 제품 구매 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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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4개 품목 대상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1월 2일 국내 최초로 '가전 교체 서비스'를 선보인다.(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11월 2일 국내 최초로 '가전 교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전 교체 서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보험사인 '볼트테크'(Bolttech)와 연계해 선보인다.

가전 제품 구매 시 소액의 연회비를 지불하면 가입시 구매했던 상품과 유사한 가격대의 새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 품목은 디지털 가전인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4개 품목이다.

가전 교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전 제품 구매 시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구매 상품의 가격대에 따라 최소 4만원부터 최대 18만원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한번 연회비를 내면 1년 동안 효력이 유지되며, 1년 뒤 서비스 갱신을 원할 경우 동일한 연회비를 내면 된다. 갱신이 가능한 기간은 최대 3년까지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가입 기간 동안, 동일 품목 유사 가격대(80%~105%)의 새 상품 구매 시 큰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체는 1년에 한 번 할 수 있으며, 3년까지 서비스 이용 기간을 연장하면 해마다 1회씩, 최대 3회까지 교체할 수 있다. 새 상품으로 교체 시 1년차에는 상품 가격의 50%, 2년차에는 40%, 3년차에는 30% 비용만 부담하면 돼 50~70% 할인 효과가 있다.

새 상품 교체 신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별도 전용 홈페이지 안내 예정)을 통해 진행하며, 신청 과정에서 설정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교체할 상품이 준비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준다.

또한 기존에 쓰던 상품은 포장해서 문 앞에 두기만 하면 회수해 가기 때문에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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