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연대 차남 프린스턴” 손범수♥진양혜, 한강뷰 집+두 아들 공개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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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한강뷰 집과 두 아들을 공개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0년차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부부가 첫출연했다.
손범수는 데뷔 34년차 원조 아나테이너로 입사 3년차에 들어온 신입 아나운서 진양혜의 교육을 담당했다가 연인이 돼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동시에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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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한강뷰 집과 두 아들을 공개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0년차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부부가 첫출연했다.
손범수는 데뷔 34년차 원조 아나테이너로 입사 3년차에 들어온 신입 아나운서 진양혜의 교육을 담당했다가 연인이 돼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범수는 진양혜가 기존 아나운서 상에서 벗어나 유니크해 반했다고 말했고, 진양혜는 당시 톱 MC로 사랑받던 손범수가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며 술자리에서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지인들을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
이어 진양혜는 현재 남편 손범수에 대해 “크게 저를 실망시킨 적 없는 너무 고마운 남편인데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이걸 어떡해? 죽여 살려 하는 게 너무 많다”고 불만을 말했다.
손범수는 “연애할 때나 지금이나 역시 변함없고 사랑스럽고 어떨 때 보면 소녀 같은 순수한 감성을 잃지 않고. 욱하는 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일관되게 유지돼 좋다, 사랑스럽다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천둥번개가 치면 올 것이 왔구나. 저희는 신혼 초에 엄청나게 싸웠다. 2년, 3년 치열한 전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진양혜는 “저는 지금 신혼 같은 느낌이 든다. 아이들도 성인이 돼 각자 할 일을 하고. 정말 신혼 같은 이유 중 하나가 신혼 때처럼 싸웠다. 엄청나게 최근에. 제2의 신혼이네 이렇게 싸우다니. 다행이도 지금은 조금 휴전 상태”라고 밝혔다.
동시에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부부가 20년째 살고 있는 아파트는 한강뷰 종합선물세트로 거실에서도, 식탁에서도, 침실에서도, 서재에서도 한강이 보였다. 진양혜의 감각으로 꾸며진 갤러리같은 소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가족사진이 공개되자 손범수는 “큰아들은 같이 살긴 하는데 직장생활하고 있어서. 저처럼 연세대 졸업하고 공군 장교 다녀와 취업한지 2년 됐다. 컨설팅 회사 다니는데 바쁘다. 얼굴 보기 힘들다. 둘째는 2000년생인데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대학교 3학년”이라고 자랑했다.
서장훈은 “둘째가 프린스턴을 다닌다고. 둘째가 형보다 공부를 좀 못했다”며 모교 연세대 사랑을 드러냈고, 역시 연세대 출신 손범수가 “그렇다”고 동의했다. 또 손범수는 “아내가 감각이 있다. 저는 가구배치 일절 권한이 없고 아내가 다 한다”고 집안 인테리어도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서로 동선이 크게 겹치지 않는 모습. 새벽에 기상한 진양혜는 남편 손범수를 위해 달걀을 삶아놨지만 손범수는 먹지 않고 따로 달걀프라이를 해 먹으며 취향 차이를 보였다. 진양혜는 그런 남편 손범수에게서 독립을 꿈꾸는 모습으로 부부갈등에 우려를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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