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 연애 전 연기 지적에 보톡스 맞아 그렇다고” (4인용식탁)[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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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가 15년 연인 정을영 감독과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15년 연인 정을영 감독과 로맨스를 공개했다.
박정수는 "지금은 못 그러지만 옛날에는 PD들이 심하게 했다. 우리 때는. 어떤 때는 욕설도 했다"며 정을영 감독과 사귀기 전에 있었던 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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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가 15년 연인 정을영 감독과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15년 연인 정을영 감독과 로맨스를 공개했다.
박정수는 “지금은 못 그러지만 옛날에는 PD들이 심하게 했다. 우리 때는. 어떤 때는 욕설도 했다”며 정을영 감독과 사귀기 전에 있었던 일을 말했다.
박정수는 “거기서는 더 해야죠? 전 그렇게 울었는데요. 그렇게 안 보이는데요? 그건 제가 보톡스를 맞아서 안 찡그려지는데요. 뭐를 맞아요? 보톡스요. 보톡스를 왜 맞습니까? 다 맞아요”라며 정을영 감독과 드라마 촬영 중 티키타카 대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해미는 “그게 매력이었던 거”라고 봤지만 박정수는 “나를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다. 올드미스 치과 의사 역할로 한진희와 멜로로 붙었다. 먼저 찍고 보내는 거다. 별 볼일 없는 역할은 빨리 찍고 가라고. 그런데 옆에서 누가 자꾸 그러는 거다. 정감독, 박정수 좋아하는구먼”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김환이 “사내연애는 둘만 빼고 다 아는 거”라고 말하자 박정수는 “난 그거 고맙다고 생각 안 한다. 날 무시했으니까. 일단”이라며 “나중에 다 끝나고 그동안 고생했는데 저녁 한 번 살게요, 뭐 좋아해요? 안 나가면 그만인데 일식이요 그랬던 것 같다. 어디로 오라고 해서 갔다”고 첫 데이트를 밝혔다.
박정수는 “내 복장은 기억 안 난다. 정 감독 옷이 기억난다. 매일 꾀죄죄한 모습을 보다가 저런 모습이구나 하고 봤다. 내가 운동복을 입고 나왔더라고 한다. (정을영이) 내가 그렇게 우스운가? 저녁 사준다는데 저 따위로 와? 그랬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수는 연인이 된 계기로 “싸움하다가 그런 것 같다. 주변에서 자꾸 부추기니까. 좋아하나봐 이러니까 날 좋아하는 거야? 다른 사람에게 신경질 많이 내는데 나한테는 그렇게까지 안 하는 것 같고. 그러면서 가끔 만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들은 사랑하는 건 3, 4년이면 끝난다는데 그러지는 않았다”고 오랜 사랑을 고백했다.
박정수는 “운명이지 않았나 생각은 가끔 한다. 없으면 내가 좀 힘들다. 아침에 나오려고 하면 ‘오늘 온도가 몇 도래, 추울 것 같아, 옷 잘 입고 나가’ 한다. ‘내가 온도 다 보고 있거든? 신경 끄세요’ 고마워하면 되는데 (내가) 꼭 반항을 한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내가 말은 이렇게 해도 없으면 굉장히 힘들어할 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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