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득점 머신' 맨시티 홀란, 트로페 게르트 뮐러 수상…56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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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3‧맨체스터 시티)이 트로페 게르트 뮐러를 거머쥐었다.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를 밝히기에 앞서 트로페 게르트 뮐러 주인공이 공개됐다.
'트로페 게르트 뮐러'는 지난 2021년 8월 세상을 떠난 게르트 뮐러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은 트로피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53경기 52골,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해 도합 57경기 56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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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엘링 홀란(23‧맨체스터 시티)이 트로페 게르트 뮐러를 거머쥐었다.
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은 3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발롱도르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고 평가된다.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를 밝히기에 앞서 트로페 게르트 뮐러 주인공이 공개됐다. '트로페 게르트 뮐러'는 지난 2021년 8월 세상을 떠난 게르트 뮐러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은 트로피다. 이는 한 시즌 동안 클럽과 대표팀을 포함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주인공은 홀란이었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53경기 52골,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해 도합 57경기 56골을 터뜨렸다.
해당 활약을 바탕으로 트레블을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프리미어리그(36골)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12골)을 차지하기도 했다.
역대 수상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021년‧2022년)가 유일했는데, 이제 홀란이 새로운 이름으로 등록됐다.
사진= 발롱도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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