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23년 득점왕은 '괴물' 홀란드!...게르트 뮐러 트로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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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2023년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발롱도르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오랜 숙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홀란드를 영입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홀란드는 UCL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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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엘링 홀란드가 2023년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발롱도르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게르트 뮐러 트로피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신설된 상으로 한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부터 발표된 '올해의 스트라이커' 상을 대체하는 상으로 초대 수상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그리고 올해 수상의 영예는 홀란드에게로 돌아갔다.
'괴물' 홀란드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한 후, 대기록을 경신했다. 이적 첫해만에 프리미어리그(PL)를 폭격했고 리그 38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는 PL이 38경기로 전환된 이후, 기록된 모하메드 살라(32골)의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였으며 역대로 범위를 확장해도 앨런 시어러(34골)를 가뿐히 넘고 1위에 오르는 수준이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그를 막을 선수는 없었다. 맨시티는 오랜 숙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홀란드를 영입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홀란드는 UCL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FA컵까지 제패한 맨시티는 1998-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잉글랜드 팀으로는 두 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하게 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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