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벨링엄, 2023 '코파 트로피' 수상→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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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인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그는 자말 무시알라와의 경쟁을 이기고 1위에 올라 코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코파 트로피는 2018년에 신설된 상이다.
올해 주인공은 벨링엄이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역사상 최초로 코파 트로피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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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주드 벨링엄이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인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발롱도르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코파 트로피의 전체 순위를 공개했다. 라스무스 회이룬이 공동 9위에 올랐으며 그 위를 알레한드로 발데, 사비 시몬스, 가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드리 등이 채웠다.
1위의 주인공은 벨링엄이었다. 그는 자말 무시알라와의 경쟁을 이기고 1위에 올라 코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도르트문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벨링엄은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현재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에서만 10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엘 클라시코에선 멀티골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며 슈퍼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코파 트로피는 2018년에 신설된 상이다. 초대 수상자는 킬리안 음바페였으며 이후 마타이스 더 리흐트, 페드리, 가비가 차례대로 수상자가 됐다. 올해 주인공은 벨링엄이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역사상 최초로 코파 트로피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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