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음…일교차 10도 안팎 쌀쌀

낮 최고 22~23도 어제와 비슷
해수면 높아…저지대·해안가 사고 주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천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오색 단풍을 구경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3.10.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3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큰 일교차를 보이면서 아침과 밤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평년 18~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이날 제주는 해수면이 높아져 만조 시간대 해안가 또는 갯바위 접근 시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일부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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