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1일, 화)…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

전원 기자 2023. 10.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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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무안·목포·여수 22도, 곡성·고흥·나주·장성 23도, 광양·강진·담양 24도, 순천 25도 등 22~25도 분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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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2023.9.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31일 오전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이날 새벽부터 끼기 시작하는 안개는 오전 10시까지 곳곳에서 이어진다.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형성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장흥 6도, 나주·장성·해남 7도, 영암·진도 8도, 무안·순천 9도, 광주·신안 10도, 광양·완도 11도, 목포 12도, 여수 13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무안·목포·여수 22도, 곡성·고흥·나주·장성 23도, 광양·강진·담양 24도, 순천 25도 등 22~25도 분포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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