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섬강 준설 현장점검..."내년 홍수 피해 없도록 할 것"
김평정 2023. 10. 31. 04:28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상대적으로 작은 하천에 대한 준설 작업을 통해 내년 홍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진 장관은 어제 강원도 원주시 섬강 일대의 하천 준설현장을 점검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준설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의 준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4,510억 원에서 내년 6,627억 원으로 확대한 정부 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준설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과 암석 등을 파내 수심을 깊게 만들거나 유지시키는 것으로, 섬강 부평지구는 올해 2월 착공돼 2026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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