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헌혈 릴레이 캠페인 3주간 7530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전북혈액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헌혈 릴레이'에 도민 7530명이 참여했다.
30일 전북도와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달 4일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3주 동안 7000명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전북도와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달 4일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3주 동안 7000명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직원, 대학생 및 교직원, 고등학생, 군 장병,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기관과 학교 등을 방문해 이뤄진 캠페인에서 고등학생 907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전체 7530명의 절반이 넘는 4846명은 자발적으로 헌혈의 집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헌혈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유일한 수단”이라며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나눔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도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현 “김포, 서울시 편입 추진”… 총선앞 수도권 전략 승부수
- “가계부채 터지면 환란 몇십 배 충격”… 김대기의 이례적 경고[사설]
- 중동戰 확산 긴장감… ‘3차 오일쇼크’ ‘北 모험주의’ 경계해야[사설]
- 정부 “초중고 체육교육 강화”… 아이들을 뛰놀게 하자[사설]
- 당신의 혈압은 안전한가요
- [횡설수설/김승련]“美 점잖게 이끌 지도자를”… 트럼프 때리며 경선 하차한 펜스
- [오늘과 내일/길진균]알아서 줄 잘 서는 게 생존법인 ‘늘공 정당’
- [광화문에서/김지현]인요한이 김은경처럼 실패하지 않으려면
- 지난 대선이 총선이라면 윤 대통령은 몇 석 얻었을까[동아광장/한규섭]
- [단독]尹 “칼국수집 주인이 ILO 핵심협약 문제 더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