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60대 여성 치여 사망

이태권 기자 2023. 10. 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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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중앙상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전세버스에 60대 여성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70대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우회전을 위해 왼쪽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을 보느라 미처 사람이 있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기사를 입건하고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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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중앙상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전세버스에 60대 여성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70대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우회전을 위해 왼쪽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을 보느라 미처 사람이 있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기사를 입건하고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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