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60대 여성 치여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30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중앙상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전세버스에 60대 여성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70대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우회전을 위해 왼쪽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을 보느라 미처 사람이 있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기사를 입건하고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30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중앙상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전세버스에 60대 여성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70대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우회전을 위해 왼쪽 방면에서 오는 차량들을 보느라 미처 사람이 있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버스기사를 입건하고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청조, 사기에 아동학대 혐의까지…국수본 차원서 수사
- SNS에 올라온 '딥페이크'…경찰 신고했더니 "못 잡아요"
- 서류만 보고 경증 장애 판정…대면 심사도 거절
- '협박용 방음실'까지 차려놨다…2030 벼랑 끝 내몬 일당
- "열차 흔들" 서울 가던 KTX '쿵'…멧돼지 충돌 비상 정지
- [단독] 경찰, 전청조 아동학대 혐의도 수사…"남현희 조카 때려"
- '뉴스쇼' 남현희 "성관계 때 분명히 남성 신체…당황스러웠다"
- 연예인도 당한 '670억 원대 주식 사기'…인천 교회 권사 재판행
- [Pick] 아이 등교시키려 현관문 열자…"5천만 원 내놔" 날벼락
- [뉴스딱] '국군 장병 서비스'…복귀 군인에 '뜻밖의 선물' 준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