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언론사·국내 지역언론 협력 강화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계 해외동포를 위해 힘쓰는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국내 지역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30일 춘천에 있는 강원도민일보 본사를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심포지엄 일환 본지 방문
스포츠·문화예술 교류 제안
전세계 해외동포를 위해 힘쓰는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국내 지역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30일 춘천에 있는 강원도민일보 본사를 찾았다.
박기병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뉴욕일보와 뉴스로, 워싱턴 한국일보와 하이유에스코리아,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중국 한민족신문, 캐나다 글로벌코리안 포스트 등 21개국 30여명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이날 강원도민일보를 방문해 최근 국내언론의 환경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세션에서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다국화 시대·신냉전시대의 지역언론과 재외동포언론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 분단국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과 디지털을 통한 실시간 지역뉴스 공급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내 지역언론과 재외동포언론사간 협력을 제안, 스포츠·문화예술 교류와 지자체 정보 공유, 강원 출신 해외동포 관련 보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사 제공 등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박기병 이사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국내 언론 환경과 강원을 비롯한 지자체 현황을 자세히 이해하게 된 좋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참석한 재외동포언론인들도 “지역 언론과 협력할 의제와 아이디어가 매우 많다”고 기대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작된 심포지엄 일정은 31일 양구에서 이어진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002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재외동포 동질성 유지와 평화통일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여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성·양구·철원 등 강원 접경지역 소 럼피스킨병 북에서 유입됐나
- 남현희 "전청조 '고환이식' 믿어… 상처줄까 실제로는 보지 않아"
- 양구 지역 내 유력 단체장 공무원 폭행사건 파문 확산
- 원주의 한 파리바게뜨 생크림통 속 '일회용 행주' 발견 논란
- 내년부터 이장과 통장 기본수당 40만원으로 오른다
- "춘천에서 칼부림 저지르겠다"…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20대 집행유예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배우 송중기 춘천 방문 “영화 곳곳 강원 찾는 재미 갖길”
-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전체 완료 연내 착공 가시화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