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 양구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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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봄내중)가 '2023 ITF 하나증권 양구국제주니어(J30)'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서아는 지난 29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박예서(싱크론)를 6-1, 6-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서아의 국제대회 복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서아는 "J30시합에서 2관왕을 해서 기쁘다"며 "오늘 상대가 공격적인 선수라서 맞받아서 공격하면서 찬스를 만들어 포인트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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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클럽 이서아(봄내중)가 ‘2023 ITF 하나증권 양구국제주니어(J30)’에서 2관왕에 올랐다.
4월 안동주니어(J60), 순창주니어(J60)에 이어 시즌 3번째 국제주니어 타이틀이다. 이서아는 지난 29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박예서(싱크론)를 6-1, 6-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 엄세빈(춘천스포츠클럽)은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서아는 28일 열린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서아는 최서윤(김포GS)와 함께 출전한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민경(안동여고)-황채원(석정여고) 조를 6-0, 7-6(3)으로 꺾었다. 이서아의 국제대회 복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서아는 “J30시합에서 2관왕을 해서 기쁘다”며 “오늘 상대가 공격적인 선수라서 맞받아서 공격하면서 찬스를 만들어 포인트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서아를 지도하는 정태용 춘천스포츠클럽 감독은 “훈련할 때 이서아를 보면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고자 노력을 많이 하는 성실한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고민호(양구고)가 단복식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고민호는 단식 결승에서 팀 선배, 김세현(양구고)을 7-5, 4-6, 6-1로 제압했다. 복식에서는 이해창(양구고)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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