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농산물 ‘안전성·신뢰도’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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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농산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진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날로 증가하는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나선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구축되면 홍천지역 무농약, 유기 인증농산물뿐만 아니라 생산출하단계 농산물의 잔류농약 463종을 검사하고 양액 원수 분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스마트농업에 대응하는 등 지역농업인에게 최첨단 시설과 수준 높은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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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투입 정밀분석장비 설치
홍천지역 농산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진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날로 증가하는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비 9억5000만원을 확보해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비 등을 통해 국도비 7억원을 투입, 정밀분석장비를 구입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지난 8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준공에 발맞춰 잔류농약 검사 장비인 LC-MS/MS(226종)와 GC-MS/MS (237종)등 정밀 분석 장비를 구입해 설치할 계획이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구축되면 홍천지역 무농약, 유기 인증농산물뿐만 아니라 생산출하단계 농산물의 잔류농약 463종을 검사하고 양액 원수 분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스마트농업에 대응하는 등 지역농업인에게 최첨단 시설과 수준 높은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문명선 소장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확대 구축되면 기존보다 촘촘한 농산물 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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