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아동·청소년·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박현철 2023. 10.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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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가 추진된다.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은 30일 횡성군청에서 초·중·고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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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교육지원청-명성교통 협약
▲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 명성교통은 30일 군청에서 초·중·고생 및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지역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가 추진된다.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은 30일 횡성군청에서 초·중·고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등 대상자들이 오는 12월부터 무료 탑승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신청접수 등의 업무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다음달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군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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