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남항진동 ‘주민주도형 요양원’ 건립 상생발전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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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병산동과 남항진동 주민들이 마을에 배당된 안인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으로 주민주도형 '요양원'을 건립해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 병산동과 남항진동 주민들은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 33억원과 자부담 37억원 등 총 70억원을 들여 성덕로 138번길 일대 부지 4406㎡에 요양원을 건립했다.
앞서 주민들은 병산남항진복지단을 설립하고 요양원의 명칭을 '어머니 품 애(愛)'로 정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요양원 건립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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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병산동과 남항진동 주민들이 마을에 배당된 안인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으로 주민주도형 ‘요양원’을 건립해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 병산동과 남항진동 주민들은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 33억원과 자부담 37억원 등 총 70억원을 들여 성덕로 138번길 일대 부지 4406㎡에 요양원을 건립했다.
30일 요양원 현지에서는 최종백 시 경제환경국장, 최승순·김용래 도의원, 배용주·김홍수·홍정완·최익순·김용남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자축했다. 이번에 건립된 요양원은 1인실 6개, 2인실 19개, 4인실 9개 등 총 80명이 수용되는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주민들은 병산남항진복지단을 설립하고 요양원의 명칭을 ‘어머니 품 애(愛)’로 정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요양원 건립에 적극 나섰다. 주민들은 요양원에 입주하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요양원의 위치를 바다가 조망되고 소나무 숲이 우거진 최고의 경관지에 조성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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