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해녀 숨져
정창준 2023. 10. 30. 23:47
오늘(30일) 오후 5시 42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앞바다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70대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55분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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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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