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간판' 해리 케인, 유일하게 1억 유로 돌파...연령별 몸값 톱플레이어는?

하근수 기자 2023. 10.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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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30대 선수들 자신감을 세웠다.

30대 가운데 유일하게 1억 유로(약 1,432억 원)를 돌파한 선수가 있다.

바로 1억 1,000만 유로(약 1,575억 원)에 달하는 해리 케인이다.

영건들 중에는 엘링 홀란드(맨시티)와 킬리안 음바페(PSG, 이상 1억 8,000만 유로, 약 2,558억 원)가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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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케인이 30대 선수들 자신감을 세웠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영건부터 레전드까지!"라며 16세부터 39세까지 각 연령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나열했다. 영건들은 천문학적인 추정 가치가 눈에 띄었고 레전드는 이름값이 엄청났다.

30대 가운데 유일하게 1억 유로(약 1,432억 원)를 돌파한 선수가 있다. 바로 1억 1,000만 유로(약 1,575억 원)에 달하는 해리 케인이다. 올여름 케인은 블록버스터급 이적의 주인공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몸담았던 토트넘 훗스퍼와 작별하고 뮌헨과 계약했다. 케인은 "뮌헨에 합류해 기쁘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나는 내 커리어 동안 늘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클럽은 위닝 멘탈리티로 정의된다. 뮌헨에 오게 되어 정말 좋다"라고 기뻐했다.

케인에겐 적응기도 필요하지 않았다. DFB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 밀려 우승컵을 놓쳤지만 빠르게 독일 무대 적응을 마쳤다.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21개의 공격포인트(14골 7도움)를 쓸어 담았다. 케인은 처음 밟는 무대에서도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케인 다음에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8,000만 유로, 약 1,146억 원), 조슈아 키미히(뮌헨, 7,500만 유로, 약 1,074억 원),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7,000만 유로, 약 1,002억 원) 등이 있다.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3,500만 유로, 약 501억 원)와 로베트 레반도프스키(바르사, 3,000만 유로, 약 430억 원)는 30대 중반에도 대단했다.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1,500만 유로, 약 215억 원)도 있다.

영건들 중에는 엘링 홀란드(맨시티)와 킬리안 음바페(PSG, 이상 1억 8,000만 유로, 약 2,558억 원)가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했다. 주드 벨링엄(레알, 1억 5,000만 유로, 약 2,148억 원)와 부카요 사카(아스널, 1억 2,000만 유로, 약 1,718억 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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