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이태권 기자 2023. 10. 30. 23:15
오늘(30일)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앞바다에서 수산물 채취 작업을 하던 해녀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시 55분쯤 인근 갯바위에서 70대 해녀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청조, 사기에 아동학대 혐의까지…국수본 차원서 수사
- SNS에 올라온 '딥페이크'…경찰 신고했더니 "못 잡아요"
- 서류만 보고 경증 장애 판정…대면 심사도 거절
- '협박용 방음실'까지 차려놨다…2030 벼랑 끝 내몬 일당
- "열차 흔들" 서울 가던 KTX '쿵'…멧돼지 충돌 비상 정지
- [단독] 경찰, 전청조 아동학대 혐의도 수사…"남현희 조카 때려"
- '뉴스쇼' 남현희 "성관계 때 분명히 남성 신체…당황스러웠다"
- 연예인도 당한 '670억 원대 주식 사기'…인천 교회 권사 재판행
- [Pick] 아이 등교시키려 현관문 열자…"5천만 원 내놔" 날벼락
- [뉴스딱] '국군 장병 서비스'…복귀 군인에 '뜻밖의 선물' 준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