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부서 탱크 전복…예비군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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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레바논과 접한 북부 국경 지역에서 탱크 사고로 이스라엘 예비군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후 북부 레바논 접경지인 로시 하니크라에서 이스라엘군 탱크가 전복됐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교전 중인 가운데 레바논 남부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간헐적으로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 등을 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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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레바논과 접한 북부 국경 지역에서 탱크 사고로 이스라엘 예비군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후 북부 레바논 접경지인 로시 하니크라에서 이스라엘군 탱크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예비역 중사 이논 플레시먼이 죽고 다른 3명의 이스라엘 예비군이 다쳤다고 이스라엘군이 확인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구체적인 사고 정황을 밝히지 않은 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교전 중인 가운데 레바논 남부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간헐적으로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 등을 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도 드론과 전투기, 야포 등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지만, 확전을 원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습니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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