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청년 직장인 통합 직무 심화 교육 만족도 94%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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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제주테크노파크가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 직무 심화 교육 만족도가 9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부터 20일, 27일 등 사흘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제주 청년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가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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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테크노파크가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 직무 심화 교육 만족도가 9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부터 20일, 27일 등 사흘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제주 청년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가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다른 시․도와 달리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사례와 분석을 통한 마케터 능력 향상, 기획 및 R&D 분야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 IT 신기술 이해 및 사례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분야별 직무 심화 교육에 참여한 제주 청년 직장인은 총 22명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직장인들은 비즈니스 기획 능력과 기획력 향상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분야별 교육을 이끈 강사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 유진오 겸임교수(영업·마케팅 교육), 멘티스경영연구소 이화자 대표(기획·R&D 교육), 비현코 자동화연구소 김우현 대표(IT 신기술 이해 및 사례학습) 등 국내 관련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나섰다.
제주TP는 이후 심화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4%의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영업·마케팅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들은 설문조사에서 교육과정은 충실히 잘 꾸며졌고, 교육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철 제주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교육에 참여한 청년 직장인들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강사진 구성과 교육여건 등 최대한 청년 중심으로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제주지역에는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분야별 심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제주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와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제주기업들의 청년고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금,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TP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약 373개 기업, 10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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