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3패만 더하면 프로그램 폐지… 축 처진 분위기에 "장례식장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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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몰린 최강 몬스터즈다.
30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군산상일고와 2차전 맞대결을 앞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군산상일고와의 1차전을 내준 몬스터즈.
송승준은 씁쓸하게 웃으며 "장례식장 왔냐"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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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몰린 최강 몬스터즈다.
30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군산상일고와 2차전 맞대결을 앞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군산상일고와의 1차전을 내준 몬스터즈. 앞으로 3패만 더 하면 프로그램 폐지. 이날 2차전을 앞둔 클럽 하우스는 한숨과 적막 만이 가득했다. 송승준은 씁쓸하게 웃으며 "장례식장 왔냐"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때 장시원 단장이 등장했다. 그는 "오늘 성준이, 영우 둘 다 대학리그 출전으로 불참한다. 황영묵 선수도 독립리그 출전으로 불참이다. 민주도 메디컬 체크를 하러 갔다. 선수단이 다시 소박하게 프로그램 초반할 때로 돌아갔다. 오늘 지면 계산이 안 선다"라고 걱정했다.
멤버들은 몸을 풀며 축 처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김문호는 전날 군산상일고와의 경기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찬스를 놓쳤다. 이에 김문호는 특타하며 "그걸 왜 못치냐고" "왜 그걸 못쳐" "난 안 될 놈이었어"라고 속상해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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