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범수, 조우종 폭로에 울컥... “논란보다는 구전동화”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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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범수 아나운서가 '머리 크기' 논란을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우종은 손범수의 '머리크기' 논란을 언급했다.

조우종이 발뺌하며 "조씨가 한둘이냐"고 하자, 손범수는 "내가 아는 조씨는 너 밖에 없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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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손범수 아나운서가 ‘머리 크기’ 논란을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우종은 손범수의 ‘머리크기’ 논란을 언급했다. 조우종이 발뺌하며 “조씨가 한둘이냐”고 하자, 손범수는 “내가 아는 조씨는 너 밖에 없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은 “연예계에서 머리 큰 걸로 소문남 김태균 선배님 보다 더”라며 “논란이라기 보다 구전 동화처럼 내려온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 말을 들은 손범수는 “제가 정리를 해드리겠다. 저는 대갈장군(?)이다. 어렸을 때 제 별명이었다”고 남다른 어휘를 선택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제 벌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장훈과 김구라와 머리 크기 비교에 나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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