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승리 NC 강인권 감독 “페디가 기대대로 잘 던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디가 고맙다."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낸 강인권 NC 감독이 외국인 에이스 에릭 페디를 극찬했다.
NC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를 9-5로 제압했다.
역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32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는 25차례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디가 고맙다."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낸 강인권 NC 감독이 외국인 에이스 에릭 페디를 극찬했다.
NC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를 9-5로 제압했다. NC는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8.1%를 잡았다. 역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32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는 25차례에 달했다. 아울러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이날 플레이오프까지 가을 야구 5연승을 질주했다.
강 감독은 경기 뒤 "페디가 기대한 대로 잘 던졌다. 타자들도 (초반부터) 찬스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많은 점수를 따냈고,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페디는 이날 6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12개의 삼진을 뽑아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 치웠다. 강 감독은 "페디는 항상 기대한 만큼 좋은 투구를 해왔다. 부상 때문에 걱정스러웠지만, 호투를 펼쳐줘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전했다.
5회 말 페디가 이민호 주심에게 항의할 때 그라운드에 나온 것을 두고 "페디가 흥분했다. 우리가 조금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투수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었다. 빨리 최대한 자제시켜야 한다고 판단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수원 =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전청조 고소하겠다…임신은 ‘고환 이식’ 주장 믿어”
- 정유라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I am 진지에요”
- “I am 신뢰에요”… 전청조 카톡 ‘인터넷밈’으로 유행
- I am 부전여전?…“전청조 아버지, 수십억 로맨스 사기로 수배 중”
- “미국 핵무기 180개 북한 겨냥하고 한국에 전술핵 배치해야”
- 바니걸스 고재숙 “이혼 후 딸 전소니 홀로 키워”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원룸 이사 “주 5회 술”
- ‘임영웅 콘서트’ 직접 봤더니…우주선 타고 내려온 ‘히어로’에 영웅시대 열광
- 1985년생이 65세에 받을 연금 75만원…최저 생계비도 안 돼
- “전청조, 女→男 성전환 수술 불가능…남현희는 성관계한 걸로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