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 컴백 위해 B.A.P 뭉쳤다!···변함없는 케미에 글로벌 팬 반응 ‘들썩’

손봉석 기자 2023. 10. 30. 22: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대현, 방용국, 문종업, 젤로 (왼쪽부터) M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문종업의 컴백을 기념해 B.A.P 멤버들이 뭉쳤다.

문종업은 두 번째 미니앨범 ‘SOME (썸)’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B.A.P 멤버들과의 깜짝 만남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문종업을 비롯해 정대현, 방용국, 젤로가 만나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줍게 팀 단체 인사를 선보인 B.A.P는 “오랜만에 함께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는 것 같다”며 “(문)종업이의 앨범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문종업의 두 번째 미니앨범 ‘SOME’ 발매 소식을 직접 전한 B.A.P는 “여러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타이틀곡 ‘X.O.X’의 챌린지를 함께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땀으로 젖을 만큼 열심히 했다”고 귀띔해 추후 공개될 댄스 챌린지에 기대감을 높였다.

문종업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같이 챌린지를 찍게 돼서 싱숭생숭했고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문종업의 컴백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B.A.P는 변함없는 우정과 화기애애한 케미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X.O.X’는 경쾌한 리듬, 스타일리시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문종업이 작사에 참여해 시그니처인 MOON(달)을 소재로 가사를 풀어냈다. 문종업은 ‘X.O.X’를 통해 서늘한 포스, 퇴폐적인 섹시함, 몽환적인 나른함까지 무한한 매력을 담아내며 완성형 멀티 퍼포머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종업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낸 두 번째 미니앨범 ‘SOME’은 30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