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페디, PO 12K 신기록 위력투…KT 꺾고 기선 제압[뉴시스Pic]

최동준 기자 2023. 10. 30.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트리플크라운 투수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여 승리를 이끌었다.

페디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페디가 기록한 12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페디는 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5회말 2사 1,2루에서 NC 페디가 kt 김상수를 삼진 아웃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3.10.3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김선웅 김명년 문성대 기자 = 올해 트리플크라운 투수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여 승리를 이끌었다.

페디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NC는 9-1로 승리해 한국시리즈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고 155㎞에 이르는 투심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앞세워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움직임이 날카로운 투심에 낙차 큰 커브에 KT 타자들의 배트는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이날 페디가 기록한 12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페디는 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선정됐다.

[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1회말 NC 선발투수 페디가 역투하고 있다. 2023.10.30. mangust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5회말 2사 1,2루에서 NC 페디가 kt 김상수를 삼진 아웃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3.10.30. kmn@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6회말 NC 선발투수 페디가 역투하고 있다. 2023.10.30. mangust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9:5 승리를 거둔 NC 선발투수 페디 등 선수단이 자축하고 있다. 2023.10.30. mangust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9대5로 승리한 NC 강인권 감독이 페디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0.30. kmn@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1차전 경기, NC가 9:5로 승리하며 MVP로 선정된 페디가 기뻐하고 있다. 2023.10.30. mangusta@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ruta@newsis.com, kmn@newsis.com,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