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해녀 숨져

백나용 2023. 10. 30.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30일 오후 5시 42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앞바다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70대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업하는 제주 해녀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55분께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부터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