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에서 국내 첫 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교육

[KBS 청주]국내 최초로 미주개발은행인 IDB(아이디비)와 협력한 바이오의약품 실습 교육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청주 오송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에는 중남미 교육생 20명이 참여해 오송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에서 현장 실습 등을 하게 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고 오송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DB는 남미 지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금융기구입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