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서 푸드트럭 등 불법행위…처벌해야”

이유진 2023. 10. 30.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오늘 충청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수원보호구역인 청남대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청남대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잔디광장이 용도와 다르게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어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대해 푸드트럭은 청주시 허가를 받아 제한적으로 운영하다 법 위반 소지가 있어 모두 중단했고 잔디광장은 행사 개최 등 여러 목적으로 활용한다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청남대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주시는 불법 여부를 조사한 뒤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