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8년째 별거 중 며느리, 돈 요구해"…울분 토한 김치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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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명인 강순의가 8년째 아들과 별거 중인 며느리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우리 막내 아들이 며느리와 8년째 별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순의는 "그래서 결혼했고 경기 양평 관사에서 살다가 며느리가 부산 친정으로 애들 데리고 갔다"며 "이후 8년째 아들과 며느리가 별거 중인데 (며느리가) 계속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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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명인 강순의가 8년째 아들과 별거 중인 며느리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28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강순의가 출연했다. 그는 "우리 막내 아들이 며느리와 8년째 별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순의는 "어느 날 메시지가 하나 왔다"며 "막내 며느리가 방송에서 자기 얘기하지 말라더라. 난 댁의 며느리가 아니라고 당돌하게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기분이 나쁘다"며 "아들이 대학 졸업 후 군인이 됐다. 지금 22년인가 됐는데 군인은 5년마다 근무지가 바뀐다"고 했다. 이어 "부산에서 여자를 만났는데 난 우리 집안과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이후 둘이 갑자기 임신해 찾아왔다"고 부연했다.
강순의는 "그래서 결혼했고 경기 양평 관사에서 살다가 며느리가 부산 친정으로 애들 데리고 갔다"며 "이후 8년째 아들과 며느리가 별거 중인데 (며느리가) 계속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한테도 연락해 돈 달라고 했다"며 "지금 내 아들과 안 사는데 어떻게 될 줄 알고 돈을 주겠느냐? 아들에게 물었더니 예전에 이혼하려고 했는데, 이혼하면 매달 받는 양육비가 줄어든다고 거절했다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게 무슨 심보냐? 아들은 지금도 매달 250만원씩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며 "그냥 내가 이혼시키고 싶다. (며느리가) 이혼도 안 하고, 연락도 안 하는데 무슨 속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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