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 ‘적격’
임연희 2023. 10. 30. 21:54
[KBS 제주]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가 오늘 열린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고승철 예정자에 대해 지방공기업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관광협회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와 협회 간 중복 업무를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고승철 예정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현재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과 삼영관광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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