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7억 원 투입 우박 피해 농가 지원

이유진 2023. 10. 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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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는 최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국비 등 7억 원을 들여 농약대와 생계비, 이자 감면 등을 지원하고 도시 농부를 활용해 일손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상처가 난 농산물은 충북원예농협에서 가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26일 내린 우박으로 충주와 제천, 단양 등 3개 시·군 농가 380여 곳이 294만 6천㎡ 면적의 피해를 봤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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