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KB금융그룹,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김소형 2023. 10. 30.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추어 스포츠의 '키다리 아저씨' KB금융그룹이 항저우를 달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든든한 격려를 건넸다.

KB금융은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스포츠의 '키다리 아저씨' KB금융그룹이 항저우를 달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든든한 격려를 건넸다.

KB금융은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 및 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도 응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우민(수영) 및 임시현(양궁) 선수에게 각 3000만원을, 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선우(수영) 선수에게 2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문강호(스케이트보드), 이은지(수영), 이원호(사격) 등의 선수들에게도 격려금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인기 종목보다는 비인기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여 오랜 기간 지원한다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기초로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총9개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총 7명의 선수를 후원했으며, 이들 종목에서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