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단계전 지상전 관측 속…국제유가 90달러 밑으로

이준기 2023. 10. 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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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0일(현지시간) 9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이스라엘이 전면전보다는 단계적 지상전에 무게를 둔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물은 이날 오전 현재 배럴당 89.43달러를 보이며 전 거래일 종가에서 1.16% 내렸다.

브렌트유는 지난 27일 전장보다 3% 가까이 뛴 배럴당 90.48달러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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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국제유가가 30일(현지시간) 9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이스라엘이 전면전보다는 단계적 지상전에 무게를 둔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물은 이날 오전 현재 배럴당 89.43달러를 보이며 전 거래일 종가에서 1.16% 내렸다. 브렌트유는 지난 27일 전장보다 3% 가까이 뛴 배럴당 90.48달러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 내린 배럴당 84.6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WTI도 27일 전장보다 2.8% 오른 85.54달러로 85달러를 웃돌며 거래를 끝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국경 근처 들판에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의 말을 듣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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