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상 기여·가치 부문… 김태수·김호진씨 각각 선정
임성준 2023. 10. 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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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는 제5회 제주올레상 기여 부문 수상자로 김태수(58)씨, 가치 부문 수상자로 김호진(63)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치 부문 수상자 김호진씨는 강원도 인제천리길의 대표다.
2009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그는 회복을 위해 2011년 3월부터 다음 해 겨울까지 제주올레 길을 완주했고, 제주올레 완주 후 영감을 받아 고향 인제로 가서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를 살린 인제천리길을 개척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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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는 제5회 제주올레상 기여 부문 수상자로 김태수(58)씨, 가치 부문 수상자로 김호진(63)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수씨는 10년 넘게 ‘클린올레’와 ‘아카자봉 함께 걷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가치 부문 수상자 김호진씨는 강원도 인제천리길의 대표다. 2009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그는 회복을 위해 2011년 3월부터 다음 해 겨울까지 제주올레 길을 완주했고, 제주올레 완주 후 영감을 받아 고향 인제로 가서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를 살린 인제천리길을 개척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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