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발달장애 소년 작가 아미탄쉬, 국회 의원회관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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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5세 발달장애 아티스트 아미탄쉬의 미술 전시가 오는 11월 6~7일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3층에서 열린다.
한준호 의원은 전시회에 대해 "이번 특별전의 주인공인 인도 소년 아미탄쉬 역시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서 세상을 보는 그 만의 시선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며 "장애란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른 불편함일 뿐, 오히려 우리 사회를 보다 넉넉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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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인도 15세 발달장애 아티스트 아미탄쉬의 미술 전시가 오는 11월 6~7일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최, 한국기업 모아브릿지와 인도 사회적기업 Pravritti-Trust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전시 둘째 날인 7일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해 주한 인도 군인장교와 주한 인도인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국의 후원기업과 개인 후원자의 후원금이 모여 진행되며, 인도에서 모인 후원금의 일부는 인도 발달장애 관련 교육단체 'Anjil rehabilitation'에 기부된다.
아미탄쉬의 그림 총 45점과 함께 아미탄쉬 그림으로 만든 스카프, 인도전통의상 사리도 감상할 수 있다.
한준호 의원은 전시회에 대해 "이번 특별전의 주인공인 인도 소년 아미탄쉬 역시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서 세상을 보는 그 만의 시선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며 "장애란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른 불편함일 뿐, 오히려 우리 사회를 보다 넉넉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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