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세' 박정수 "재활 운동으로 필라테스 시작"…신체 나이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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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의 신체 나이가 공개됐다.
박정수는 8년째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허리 협착증이 오고 어깨도 안 좋아서 재활 운동 겸 시작한 게 필라테스"라고 밝혔다.
이어 "필라테스 하고 나면 몸이 정말 시원하다.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더라"라면서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더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필라테스 강사는 그의 신체 나이 질문을 받자 "신체적인 능력만 보면 타고난 게 유연성이 있다. 지금 나이(70세)에서 -15 정도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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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정수의 신체 나이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52년차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각종 운동 기구가 가득한 필라테스 센터에서 첫 인사를 건넸다. 알고 보니 건강 관리를 위해 다니는 곳이라고.
박정수는 8년째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허리 협착증이 오고 어깨도 안 좋아서 재활 운동 겸 시작한 게 필라테스"라고 밝혔다.
이어 "필라테스 하고 나면 몸이 정말 시원하다.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더라"라면서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더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수는 고난도 자세까지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필라테스 강사는 그의 신체 나이 질문을 받자 "신체적인 능력만 보면 타고난 게 유연성이 있다. 지금 나이(70세)에서 -15 정도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좀 더 써 달라. 그냥 20살 어리다고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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