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괴물 레슬러’의 파괴력, “코가 부러졌다.”

권보성 2023. 10. 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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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괴물 레슬러' 심건오(34, 김대환MMA)는 '맘모스' 김명환(26, 익스트림 컴뱃)에게 1라운드 4분 18초 만에 TKO 패를 당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심건오는 "드디어 한국 선수에게 패배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 김명환이 잘했다.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김명환이 나보다 강한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무제한급 강자인 심건오, 김명환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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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괴물 레슬러’ 심건오(34, 김대환MMA)는 ‘맘모스’ 김명환(26, 익스트림 컴뱃)에게 1라운드 4분 18초 만에 TKO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심건오가 강하게 압박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연타를 허용하면서 심건오는 쓰러졌다. 한국 파이터들을 모두 이겨온 심건오로 그의 패배는 격투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심건오는 “드디어 한국 선수에게 패배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 김명환이 잘했다.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김명환이 나보다 강한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김명환은 “(경기에서) 코가 부러졌다.”고 부상을 알렸다. KO 확률이 높은 무제한급에서는 부상이 잦다.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격투기 팬이 김명환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 무제한급 강자인 심건오, 김명환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OAD FC 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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