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군인정신·대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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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명수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등 군 대장 진급자 7명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습니다.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치해 호국, 통일, 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닌 칼로, 중장·대장 진급 때는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날짜 등이 새겨진 끈 깃발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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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명수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등 군 대장 진급자 7명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습니다.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치해 호국, 통일, 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닌 칼로, 중장·대장 진급 때는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날짜 등이 새겨진 끈 깃발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줍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당부하며 투철한 군인 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장병의 사기와 복지 문제는 정부의 일관된 중점과제라면서, 초급간부와 부사관의 복무여건 개선에 전향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9일) 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을 파격 승진 발탁했고, 김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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