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싱크로율 10000%' 수지, 최다 NG=발가락 양말 신.."너무 웃겨"[넷플릭스]

김지은 기자 2023. 10.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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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두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세종은 "수지가 이두나를 워낙 잘 표현해줬다. 감정의 정서 연결을 정말 잘했다. 되게 매력이 다채롭다"며 수지의 연기를 칭찬했다.

이후 양세종은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이두나 역할의 수지 씨는 10000%이다. 대본 리딩 했을 때부터 그렇게 확신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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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두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선 '귀하디 귀한 이두나 현장 메이킹 가져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세종은 "수지가 이두나를 워낙 잘 표현해줬다. 감정의 정서 연결을 정말 잘했다. 되게 매력이 다채롭다"며 수지의 연기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오라가 있는 것 같다. 이 촬영을 하면서 이두나를 표현할 때 오라 같은 기운이 매번 확실히 느껴진다. 저는 그냥 대학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가장 NG가 많이 난 장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동시에 '발가락 양말 신'을 외쳤다. 수지는 "웃음 참는 게 너무 힘들었다. 저희가 거의 NG를 안 내는데 그때는 너무 웃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냥 발만 봐도 웃겼다. 오빠(양세종)가 못 신기기도 하고 혼자 신는 것도 힘든데 낑낑대면서 신겨야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양세종은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이두나 역할의 수지 씨는 10000%이다. 대본 리딩 했을 때부터 그렇게 확신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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