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급호텔 女동료 뒤따라 가더니…화장실서 불법촬영

박미주 기자 2023. 10.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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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특급호텔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호텔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의 특급호텔 지하에 있는 직원용 화장실까지 여직원을 몰래 따라가 그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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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한 특급호텔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호텔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의 특급호텔 지하에 있는 직원용 화장실까지 여직원을 몰래 따라가 그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호텔 측은 A씨를 해고하고 피해자의 신변 관리 조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포렌식(디지털 장비 분석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행위)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정도와 여죄 등을 확인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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