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발롱도르 시상식 임박, 문뜩 궁금한 한 가지 '상금은 대체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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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를 수상하면 얼마를 받게 될까.
글로벌 매체 '골닷컴' 또한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축구 역사상 그 누구보다 많은 일곱 개의 골든볼(발롱도르)을 획득했으며 올해 다시 한번 지구상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와 호날두(발롱도르 5회) 사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며 유럽 이외 지역에서 처음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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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발롱도르를 수상하면 얼마를 받게 될까.
지난 1956년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고의 명예로 평가받는다. 올해 시상식은 한국 시간 31일 오전 4시 45분에 열린다. 장소는 예년처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이다. 프랑스 현지는 디 데이를 맞이한 상황이다.
지난달 발롱도르 후보 30인이 공식 발표됐다. 유럽 무대를 수놓았던 월드클래스가 모두 포함됐다. 유력 후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가 있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드가 대항마로 여겨진다. 여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도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흥미로운 부분이 조명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시상식에 앞서 발롱도르 트로피가 지닌 가치와 상금 수령 여부가 주목됐다. 스페인 '아스' 보도에 따르면 발롱도르 트로피는 7킬로그램 정도이며 대략 3,000만 유로(약 428만 원) 정도 가치를 지녔다. 발롱도르 수상에 직접적인 상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체는 "많은 선수들이 발롱도르를 수상할 경우 거액을 챙길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킨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스타 루카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당시 후원사 '나이키'로부터 80만 파운드(약 13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독일 '슈피겔'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에 400만 유로(약 57억 원) 보너스를 협상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데펜사 센트랄'에 따르면 지난해 수상자 카림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에 200만 유로(약 29억 원) 보너스 조항을 달았다"라고 짚었다.
최근 메시가 발롱도르를 거머쥘 거란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발롱도르 수상자가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차지할 것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월드컵은 지난해에 열렸지만 올해 발롱도르에 영향을 줄 것으로 간주된다. 메시로서는 통산 8번째 발롱도르가 된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또한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축구 역사상 그 누구보다 많은 일곱 개의 골든볼(발롱도르)을 획득했으며 올해 다시 한번 지구상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와 호날두(발롱도르 5회) 사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며 유럽 이외 지역에서 처음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역사상 전무후무할 '8발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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