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이스라엘 ‘단계적’ 지상전에 90달러 밑으로

2023. 10.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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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전면전보다는 단계적 지상전에 무게를 둔다는 관측 속에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내려가며 약세로 돌아섰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물은 이날 오전 현재 배럴당 89.43달러를 보이며 전거래일 종가에서 1.16% 내렸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 내린 배럴당 84.6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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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국제유가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전면전보다는 단계적 지상전에 무게를 둔다는 관측 속에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내려가며 약세로 돌아섰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물은 이날 오전 현재 배럴당 89.43달러를 보이며 전거래일 종가에서 1.16% 내렸다.

브렌트유는 주말 전 금요일인 지난 27일 전장보다 3% 가까이 뛴 배럴당 90.48로 거래를 마쳤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1% 내린 배럴당 84.6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WTI도 27일 전장보다 2.8% 오른 85.54달러로 85달러를 웃돌며 거래를 끝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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