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은 한우 먹는날”… 최대 50% 할인 판매
채명준 2023. 10.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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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는 11월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한우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숯불구이 존 운영 등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인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해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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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농협 참여 소비촉진 행사
전국한우협회는 11월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한우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숯불구이 존 운영 등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인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해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버거를 비롯해 한우 토르망치 바비큐 등 한우요리 시식회와 한우 스테이크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2023 한우문화공모전 시상식과 공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우문화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그림 부문에 임소윤양(또띠의 하루), 캐릭터 이모티콘 부문에는 유성훈씨(우블리)가 선정됐다.
한우먹는날 행사는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외에도 △남양주 도농 체육공원 △춘천시청 광장 △하나로마트 청주점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등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대한민국의 ‘한우먹는날’이 세계가 ‘한우먹는날’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한우를 즐기고 더욱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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