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한낮 평년보다 온화…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3. 10. 30. 2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쾌청한 하늘 아래 완연한 가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는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아침저녁으로 체온유지만 잘해주시면 가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는 9도, 경주는 7도로 시작하겠지만, 한낮에는 가을 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구가 23도, 경주는 25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5, 6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보니 안개도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시야가 충분하지 못하니까요,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면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다소 흐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는 12도, 낮 최고는 2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9도, 안동이 6도, 청송은 4도, 포항은 12도 출발하겠고요,

내륙과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껑충 오르겠고요,

20도를 웃돌며 오늘처럼 온화하겠습니다.

대구가 23도, 안동이 21도, 포항은 24도가 되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물결도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무난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한 가을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