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내일 오전 탁한 공기

KBS 지역국 2023. 10. 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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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따사로운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낮 동안 무척 온화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아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내일 대전의 아침 기온은 9도로 오늘보다 더 높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22도로 예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새벽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오전까지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도 하늘 표정은 좋겠는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계룡의 아침 기온 6도, 세종 9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 21도, 금산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7도, 당진 1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서산이 21도, 아산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7도, 낮 기온은 보령 20도, 부여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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