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숨진 군산 초등교사, 업무 과다…갑질 피해는 없어”
김규희 2023. 10. 30. 19:48
[KBS 전주]지난달 1일 동백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해당 교사의 업무가 과다했던 것은 사실이나 갑질 등 피해는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군산해경은 해당 교사의 휴대전화, 업무 분장, 주변인 등을 조사한 결과, 해당 교사 업무가 다른 교사보다 많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등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기현 “김포, 서울시 편입이 바람직…당론 추진” [오늘 이슈]
- 이태원 참사 관련법 39건 중 1건 통과…국회는 뭘 했나?
- 이스라엘발 여객기 도착하자 공항 습격…‘휴전’ 촉구 시위 확산
- 지금은 좋은데 나중은?…늘어난 ‘30대 여성’ 경제활동의 딜레마
- 혼인 신고 하지 않고 ‘한부모청약’…부정 청약 백태
- 직원 월급 600억 원 체불, 그런데 회장님 연봉은 77억 원?
- 경찰, 전청조 수사 본격화…“출국금지·체포 영장도 검토”
- 그 아파트엔 유독 사주 일가 작품만…경력도 작품도 ‘의혹’
- [크랩] 모아 보니 소름 돋는 8090 마약 평행이론
- 11월 동북아 외교전 예고…한미일중 관전 포인트는?